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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사관학교 1차 출제범위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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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치베스트 조회 166회 작성일 21-05-1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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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와 육군·해군·공군·국군간호사관학교는 수시 및 정시의 지원 횟수 제한과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는 특수대학이다. 수시 6회, 정시 3회와 별도로 추가 지원할 수 있다. 대학 입시에서 한 번의 기회가 더 있는 셈이다. 이들 학교의 1차 지필고사(국어 수학 영어)는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유형, 난이도가 비슷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해보기에도 괜찮다. 2022학년도 경찰대와 사관학교 입시에 대해 알아본다.

총 875명 선발…5월 21일 경찰대부터 원서접수 시작
경찰대와 사관학교는 1차 시험을 같은 날 치르기 때문에 한 곳에만 지원할 수 있다.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고려해 경찰대 입시를 준비할지, 사관학교 지원을 목표로 할지 큰 틀에서 방향을 정해두는 것이 좋다. 올해는 경찰대가 5월 21일(금)부터 31일(월)까지 원서를 접수해 가장 빨리 입시를 시작한다. 육군·해군·공군사관학교는 6월 25일(금)부터 7월 5일(월)까지 원서 접수를 할 예정이다. 국군간호사관학교는 6월 18일(금)에서 28일(월) 사이 지원할 수 있다. 1차 시험은 7월 31일(토) 치러진다. 육군·해군·공군·국군간호사관학교는 같은 문제로 시험을 치른다.

경찰대와 사관학교는 매해 인기가 높다. 지난해 경찰대 경쟁률은 84.7 대 1, 국군간호사관학교가 27.7 대 1, 육군사관학교 26.2 대 1, 공군사관학교 25.1 대 1, 해군사관학교 22.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주요 15개 대학의 수시 평균 경쟁률 16.9 대 1을 크게 앞서는 수치다.
1차 시험 통과가 관건…합격자 평균은 주요대 지원 가능 수준
경찰대와 사관학교의 선발 방법은 큰 틀에서 비슷하다. 1차 필기시험과 2차 면접 및 체력검정, 학생부 및 수능 성적을 합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여기에 사관학교는 한국사검정시험과 체력검정에 학교별로 적게는 0.06%에서 많게는 2%까지 가산점을 부여한다.

1차 시험을 통과해야 2차 시험에 응시할 수 있기 때문에 1차 필기시험 합격이 관건이다. 1차 시험은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을 치르는데, 수능과 비슷한 문제 형태로 수능보다 조금 어렵거나 비슷한 난이도를 보이기 때문에 수능 학습이 매우 중요하다. 1차 시험 합격자들의 성적 수준은 주요대에 지원 가능한 정도로 분석된다. 종로학원 표본조사 결과 지난해 경찰대 1차 합격자들의 국·수·탐 백분위 합(300점 만점) 평균은 2021학년도 수능 기준 282.6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문계열로는 성균관대 교육학과, 자연계열로는 서강대 화공생명공학전공 등에 지원할 수 있는 성적이다.

육군사관학교 1차 합격자의 국·수·탐 백분위 합 평균은 273.8점으로 인문계열은 건국대, 자연계열은 경희대 일부 학과에 지원 가능한 성적이다. 공군사관학교 1차 합격자 평균은 269.6점, 해군사관학교는 263.9점으로 분석됐다. 건국대 동국대 국민대 등을 목표해볼 수 있는 성적이다. 본인이 이와 비슷한 수준의 수능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면 경찰대, 사관학교를 목표로 하지 않더라도 지원을 고려해보길 권한다. 1차 시험이 수능과 비슷하기 때문에 주요대 합격 가능성을 미리 점쳐보는 테스트로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
1차 시험 출제 범위, 수능보다 줄어 부담 감소…사관학교는 문항수 축소
경찰대와 사관학교 1차 시험은 지난해까지 수능과 동일한 범위에서 출제됐다. 이 때문에 1차 시험을 치르는 7월 즈음까지 수능 출제 범위 학습을 마무리해야 해 학습 부담이 컸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올해는 수능과 비교해 출제 범위가 줄어들어 수험생 부담이 조금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올해 경찰대 1차 시험은 국어, 수학 모두 공통과목에서만 출제된다. 국어는 독서와 문학, 수학은 수학Ⅰ·수학Ⅱ 부분에서만 출제된다. 국어 선택과목인 ‘언어와매체’ ‘화법과작문’, 수학 선택과목인 ‘미적분’ ‘기하’ ‘확률과통계’는 출제되지 않는다. 수능에서는 국어, 수학 각각 1개의 선택과목을 더 응시해야 한다.

사관학교는 국어만 시험범위가 줄었다. 공통과목에서만 출제된다. 수학은 수능과 차이가 없다. 자연계 학생은 수학 선택과목으로 미적분 또는 기하 중 한 과목에 응시해야 한다. 인문계 학생을 대상으로는 수학 선택과목을 지정하지 않아 미적분, 기하, 확률과통계 중 아무 과목이나 응시해도 된다.

사관학교는 올해 문항 수 및 배점 변화에 유의해야 한다. 국어는 전년 45문항(80분)에서 올해 30문항(50분), 영어는 45문항(70분)에서 30문항(50분)으로 줄어든다. 100점 만점 기준은 변화가 없기 때문에 문항 수가 축소돼 문항당 배점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출제 기준으로 실전 모의고사를 치러보면서 변화된 문항 수 및 시간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종합선발에선 수능 성적 50~70% 반영…수능 학습 게을리 말아야
경찰대와 사관학교는 일반 4년제 대학과 전형 과정이 다소 다르다. 크게 우선선발과 종합선발로 나뉘는데, 평가가 먼저 이뤄지는 우선선발이 일반 4년제의 수시와 비슷한 개념이다. 우선선발 후 진행되는 종합선발은 일반 4년제의 정시와 같다고 보면 된다. 수능 성적은 매우 중요하다. 1차 시험이 수능과 비슷할 뿐만 아니라 각 대학의 종합선발에서는 수능 성적이 50~70%까지 반영된다. 국군간호사관학교 종합선발은 수능 비중이 70%로 가장 높다.

수능 과목별 비중은 경찰대와 해군·국군간호사관학교의 국어 수학 영어 반영 비율이 동일하고 탐구(2)가 상대적으로 적게 반영된다. 예컨대 경찰대는 국어 수학 영어를 28%씩 반영하고 탐구는 16%를 반영한다. 반면 육군·공군사관학교는 국어와 수학 반영 비중이 높다. 육군사관학교는 국어와 수학을 33.3%씩 반영하고, 공군사관학교는 30%씩 평가한다.

해군·국군간호사관학교는 영어 등급 간 점수 차가 커 영어 성적도 신경써야 한다. 해군사관학교의 영어 1, 2등급 간 점수 차가 13.3점으로 가장 크다. 국군간호사관학교는 1, 2등급 점수 차가 10점이다. 영어가 2등급이면 상당한 불이익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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